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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장도연, 비장의 무기로 최민용 입맛 사로잡을까

승인 2017-04-07 12:57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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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 제공
MBC '우리 결혼했어요' 제공

‘우결’ 장도연이 다시 한 번 요리에 도전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최장커플’ 최민용-장도연의 간자미 잡이 결과와 함께 저녁식사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장도연은 완벽한 저녁식사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앞서 번데기탕으로 서툰 요리실력을 들킨 장도연은 최상의 요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비장의 무기까지 꺼내 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장도연이 부엌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며 가스 불 세 개를 컨트롤하는 모습과 동시에 여러가지 음식을 조리하는 모습이 담겨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최민용은 장도연이 요리에 부담을 느낄까봐 “천천히 해라. 내일 아침에 먹어도 된다”며 농담을 던졌고, 이에 장도연은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한바퀴 돌고 오겠냐”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또 장도연은 요리가 궁금해 다가온 최민용을 향해 방어를 펼치면서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장도연의 요리실력은 오는 8일 오후 4시 55분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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