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21~22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개관페스티벌 개최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1~22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개관페스티벌 ‘생생주 : 생활문화를 생각하는 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6 생활문화센터 성과공유회’에서 보정역 생활문화센터가 우수 공간분야로 선정돼 생활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한 것을 자축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는 ‘청춘이 꽃피우는 문화소통공간’을 슬로건으로 지난해 (구)보정임시역사를 리모델링해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중이다.

 

축제는 다양한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놀자판’, ‘흥청망청’, ‘청춘놀이터’, ‘음주가무’ 콘셉트로 준비했다.

 

21일 전야제에서는 개그우먼 조혜련, 뮤지컬 배우 이태원의 축하공연과 관내 대학생의 뮤지컬 갈라 무대로 꾸민다. 22일 폐막식에서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꿈지락 커뮤니티 댄스팀의 춤판 등 흥겨운 축하무대가 펼쳐진다. 이 기간에 시민 생활문화동호회의 다양한 생활문화 체험부스와 공연무대, 용인통기타동호회의 공연 등을 진행한다.

 

청년 대상 프로그램도 있다. TV쇼 ‘말하는대로’의 곽정은, 채사장, 하상욱 등이 함께하는 옥상 청춘토크콘서트와 리스, 석고 디퓨저 만들기 등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참여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13일 오후 2시부터 사전 신청 가능하다. 문의 (031)262-5875~8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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