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일 회의실에서 2017 대학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단국대와 성결대, 용인대, 한국외대, 한신대 등 도내 5개 대학 특수체육 관련 전공 학생 38명이 참여했으며, 대학봉사단은 오는 8월까지 도내 17개소(12개 학교, 5개 복지관)에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매주 2회 이상 찾아가는 맞춤형 체육활동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도장인체육회는 대학봉사단에게 가맹경기단체와 시ㆍ군지부 체육행사, 각종 프로그램과 연계를 통한 사회진출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해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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