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및 인천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130명이 참석했다.
인천지역본부회관 신축은 지난 1991년 7월 들어선 현 남동구 간석동 본부회관이 노후화되고 열악한 입지여건을 개선하고 인천지역 새마을금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총 사업비 377억원을 들여 1천801㎡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인천지역본부회관 신축으로 인천지역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업무환경 개선으로 소통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인천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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