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화성시민과 관람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미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의 미술 문화 활성화와 문화 예술 향유에 앞장 서기 위해 기획했다.
전시에는 국립현대미술관의 미술은행 소장품 중 색채가 두드러지는 작품들을 선별, 전시명인
벽돌을 모티브로 다양한 작품세계를 펼치고 있는 서혜영의 ‘ectype H’, 현대사회의 단면을 핑크와 블루로 나누어 보여주고 있는 윤정미의 ‘핑크프로젝트’, 특유의 감성이 담긴 색을 담은 색면추상화로 유명한 백진의 ‘Milky Way’ 등 17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따.
전시와 함께 어린이, 청소년 관람객들을 위해
재단 관계자는 “화려한 색의 작품들로 가득찬 전시장을 통해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작품을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느끼며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관람은 무료다. 문의 1577-3363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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