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창업진흥원과 손잡고 유망 스타트업 집중 육성

▲ 25_사진2)신보, 창업진흥원과 손잡고 유망 스타트업 집중 육성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과 창업진흥원은 서울 TIPS타운에서 ‘미래신산업 육성 및 성공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창업기업 육성 전문기관인 두 기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 금융 및 비금융 등 융·복합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진흥원이 육성 중인 유망 창업기업에 최대 30억 원까지 보증 및 투자 등을 지원하고, 보증비율 우대(90~100%) 및 보증료 차감(0.2~0.4%p)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TIPS), 스마트창작터 등 창업진흥원의 지원사업 대상기업에 대해 신보 107개 영업점을 통해 신속한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이 이뤄진다. 

신보 관계자는 “창업지원 전문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