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평택갑)은 지난 24일 오후 JC 중앙회 사무국을 찾아 김호탑 중앙회장 및 임원들과 ‘북핵 및 한반도의 안보 상황’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JCI는 인종, 국적, 신앙,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건실한 사상을 가진 만 20세부터 40세(대한민국은 42세)까지 젊은이로 구성된 범세계적 순수 민간단체이다.
한국 JC는 1952년 설립돼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대명제 아래 전국적으로 1만 7천여 명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원 의원은 지역구인 송탄JC 출신으로 국회JC 동우회 상임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국회 JC 동호회는 20여 명의 의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중앙회장과 김가람 상임 부회장 등 한국 JC 중앙회 임원 20여 명과 함께 했다.
그는 간담회에서 ‘북핵의 실질적 위협과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북핵문제로 촉발된 현재의 안보위기는 매우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해야 하며, 안보관이 확실한 사람이 대통령이 돼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최근 안보의식이 매우 약해져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면서, “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안보위기를 극복할 최적임자이며 확고한 안보관을 가진 후보”라고 밝혔다.
원 의원은 또한 “청년의 꿈이 없는 나라는 죽은 나라다.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청년기백이 살아있는 대한민국이 간절하다”며 “JC중앙회가 우리 청년들의 기상을 펼치며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당당하고 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초석이 돼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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