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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社 ‘하노이종합전시회’ 파견 460여만 달러 상담실적

승인 2017-04-26 21:38
정일형 기자 ihju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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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 수출기업이 중국의 사드 보복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시아의 젊은 나라 베트남 공략에서 460여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경기도는 26일 제27회 하노이종합전시회(The 27th Vietnam Expo 2017)에 경기도관을 구성해 10개사를 파견, 94건 바이어 미팅과 468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하노이종합전시회는 매년 아세안 시장 공략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활발하게 참가하고 있는 베트남 북부 최대 국제종합박람회다.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국제전시장(ICE)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중국, 쿠바 등 23개국 500개사가 참가했다.

정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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