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애인 바우처택시가 서울과 경기도까지 운행된다.
인천교통공사는 1일부터 장애인 바우처택시 운행지역을 서울 강서구와 경기도 김포·부천·시흥 등 인접지역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그동안 바우처택시는 인천 시내와 도서지역(강화, 영흥, 영종)까지만 운행됐다.
인천교통공사는 이번 운행지역 확대로 그동안 빚어왔던 휠체어 장애인의 운행 지역 확대 민원을 획기적으로 해소하고 비휠체어 장애인에 대한 이동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제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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