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오늘(4일) 18년만에 서울 팬사인회…中·홍콩·말레이시아·필리핀·대만 차트서 1위

▲ 젝스키스, 오늘(4일) 18년만에 서울 팬사인회. 연합뉴스
▲ 젝스키스, 오늘(4일) 18년만에 서울 팬사인회. 연합뉴스
젝스키스가 18년 만에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3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세대 아이돌 그룹인 젝스키스는 데뷔 20주년 앨범 발매를 기념해 4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1층 원형 무대에서 사인회를 진행한다.
 
이들이 팬 사인회를 여는 건 1999년 이후 18년 만이어서 팬클럽 '옐로우키스'에게 의미가 남다를 것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지난 28일 공개된 20주년 앨범의 타이틀곡 '아프지 마요'는 올레뮤직과 네이버뮤직 등 국내 실시간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또 이들은 과거 해외 활동을 펼치지 않았지만, 또 다른 타이틀곡 '슬픈 노래'가 중국 쿠고우뮤직의 K팝 신곡 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등 4개국 아이튠스 앨범차트 1위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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