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선 인천지역 유권자는? 240만9천31명 확정

인천지역 제19대 대통령 선거인 수가 240만9천31명으로 확정됐다.

인천시는 이번 대선의 선거인 수는 국내 240만7천672명, 해외 1천359명 등 총 240만9천31명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의 선거인 수는 지난 18대 대선 때의 224만152명보다 16만8천879명 늘어난 것이다.

유권자의 성별로는 남자 120만1천664명, 여자는 120만7천367명이다. 연령별 분포는 ▲19세 3만7천547명(1.6%) ▲20대 40만7천29명(16.9%) ▲30대 44만6천326명(18.5%) ▲40대 50만8천109명(21.1%) ▲50대 50만5천865명(21.0%) ▲60대 이상 50만4천154명(20.9%)으로 나타났다.

전국 선거인 수는 4천243만2천413명으로 연령 분포는 ▲19세 1.6% ▲20대 15.9% ▲30대 17.6% ▲40대 20.6% ▲50대 19.9% ▲60대 이상 24.4% 등이다.

전국 대비 인천의 유권자는 20~50대가 상대적으로 많고 60대 이상은 적다.

 

백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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