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장애인의 대통령선거 투표 편의제공을 위해 장애인콜택시를 무료지원한다.
1일 시에 따르면 거동 불편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해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인 5월4일~5일, 투표일인 5월9일 등 3일간 장애인콜택시를 지원한다.
장애인콜택시는 장애 1~3급(뇌병변,하지지체)과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자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의 및 전화예약은 (1577-0320)로 하면된다.
시관계자는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제공을 통해 투표율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장애인콜택시는 총 140대이며, 1일 1200여차례 이용되고 있다.
허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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