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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태곤 폭행시비 전말 최초공개, 김구라 FBI급 정보력 “무섭네”

승인 2017-05-04 11:42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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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태곤 폭행시비 전말 최초공개
▲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태곤 폭행시비 전말 최초공개
3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이태곤이 과거 폭행시비 사건에 대해 전말을 최초로 공개했다.

방송에서 이태곤은 폭행사건에 대한 보도가 잘못됐다며, 사건당일 상대방이 취해 보였고 느낌이 좋지 않아서 살짝 악수를 했다고 말했다.

이후 옆에 있던 일행이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삿대질을 했고, 좋게 마무리 하려고 했는데 다짜고짜 주먹이 날라와 주먹에 코뼈가 맞아 부러졌다고.

일행중 한사람은 김태곤을 못 움직이도록 계속 끌어안고 있었고, 두사람에게 일방적으로 맞았다며 순간 칠것인지 말것인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때 통닭집 아주머니가 적극적으로 만류했고 경찰이 출동해 사건이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사건이 있었던 그 통닭집 이름과 캐릭터를 밝혔고, 게스트들은 “무섭다”며 김구라의 정보력에 놀라는 모습이었다.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디오스타#이태곤#김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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