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의원, “어른들의 투표참가는 아이들에게 참 교육”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은 5일 상록구 소재 안산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시·도의원과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어린이날을 맞아 시내 공원 등으로 나들이 나온 안산시 유권자들을 상대로 거리유세를 벌였다.

 

김 의원은 거리유세를 통해 “오늘은 어린이날이자 사전투표일 마지막 날이다. SNS 등에는 사전투표 인증샷이 이어지고 있다. 첫날의 사전투표장 투표참여 열기가 계속되기를 염원한다. 국민주권 행사인 어른들의 투표참가는 아이들에게 참 교육이다”며 “반드시 사전투표든 오는 9일의 투표 당일 투표든 반드시 참가해서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결코 부끄럽지 않은 부모이자, 유권자가 되자”고 호소했다.

 

그는 노적봉 폭포수 공원 등을 찾아 “가장 준비된 문재인 후보는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갈 것이다”며 “초등학교 돌봄 교실 시간 연장과 전 학년 확대,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원 40% 수준까지 확대, 보유교사·유치원 교사 처우개선, 어린이집·유치원간 격차 해소, 0∼5세까지 아동수당 도입 등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자녀 돌봄 부담을 해소 시킬 것” 이리고 약속했다.

강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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