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부곡동 제2투표소(부곡중학교)에서 기표를 잘못했다며 재교부를 요구했다가 거부되자 투표용지를 찢은 유권자가 잇따라.
9일 오전 9시 30분께 부곡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하던 A씨(84)가 기표를 잘못했다며 투표용지를 재교부해 달라고 요구, 재교부가 안 되자 투표용지를 찢어.
앞서 오전 8시께 B씨(85)도 기표 잘못으로 투표용지의 재교부를 요구했다가 거부되자 투표용지를 훼손. 선관위는 이들을 고발 및 수사의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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