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임신부터 출산에 이르기까지 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먼저 지역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준비교실, 요가교실, 부부수유교실 등 ‘임산부 건강교실’이 운영된다.
출산과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을 돕는 ‘출산준비교실’은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임산부 요가교실’은 6월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 2회 운영한다.
‘부부수유교실’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배우자와 함께 올바른 모유 수유교육을 통해 모유수유의 장점과 필요성 등 정확한 지식 제공과 수유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신청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임신 16주 이상으로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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