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 녹색어머니회 경기북부 회원과 치안강화 간담회 개최

▲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11일 녹색어머니회 경기북부연합회 회원들을 초청해 협력치안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11일 녹색어머니회 경기북부연합회 회원들을 초청해 협력치안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11일 녹색어머니회 경기북부연합회 회원들을 초청해 협력치안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올해 녹색어머니 회원들과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열렸다. 

현재 경기북부 녹색어머니는 251개 초등학교에서 12만7천26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새로 선출된 권오순 경기북부 녹색어머니 연합회 회장 등 임원진에 대한 위촉식과 전임 회장단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도 있었다.

 

이승철 청장은 “매일 학교 앞 등ㆍ하굣길을 지켜주는 녹색어머니 회원 여러분의 정성과 사랑이 모여 학교 앞 교통사고도 줄고 소중한 아이들의 생명도 지킬 수 있었다”며 “묵묵히 고생하시는 녹색어머니들의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권오순 회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에 더욱 정성을 기울이는 녹색어머니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조철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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