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보호나라, ‘랜섬웨어 확산’ 사이버위기 관심→주의로 상향 조정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보호나라(www.boho.or.kr) 공고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보호나라(www.boho.or.kr) 공고
랜섬웨어(WannaCry) 확산에 따라 사이버위기 경보 단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보호나라(www.boho.or.kr)에 따르면, 랜섬웨어(WannaCry) 확산 및 변종 출현에 따라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사이버위기 경보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PC를 켜기 전 네트워크를 단절시킨 후 파일 공유 기능 해제(파일 공유 기능 해제 방법은 KrCERT 보안 공지문[1] 참고) ▲네트워크 연결 후 백신의 최신 업데이트를 적용 및 악성코드 감염 여부 검사 ▲윈도우 PC(XP, 7,8, 10 등) 또는 서버(2003, 2008 등)에 대한 최신 보안 업데이트[2] 수행(특히 인터넷에 오픈된 윈도우 PC 또는 서버의 경우 우선적인 최신 패치 적용 권고)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 및 불건전 홈페이지를 통한 감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 ▲이상징후 포착, 침해사고 발생 시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로 즉시 신고 등의 대응책을 공고했다.

이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전화 118(국번없이)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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