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방송과 JDB엔터테인먼트, 16일 업무협약 체결

▲ 경기방송 협약식
㈜경기방송과 ㈜JDB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전 문화예술 기부 활성화와 문화예술 사업협력을 통한 방송문화예술 진흥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양사는 방송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보교류, 후원기부 참여, 문화예술 관련 홍보를 위한 각종 사업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 사회공헌을 비롯해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한 공연과 축제 등에 공동으로 참여키로 했다. 이를 위해 경기방송은 공연과 축제 등 각종 공익사업을 발굴하고, JDB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연예인들이 참여한다.

 

JDB엔터테인먼트에는 김대희, 김준호, 박나래, 김준현, 김지민, 홍윤화 등 유명 개그맨과 슈퍼키드, 서인아 등의 가수가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최승대 경기방송 대표는 “우수한 방송 인력을 발굴 참여시켜 수도권 내 ㈜경기방송의 KFM라쇼(공개방송), 오픈 스튜디오 등 좀 더 재미있고 흥미있는 공연문화를 이끌어 나갈 수 원년을 만들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좀 더 다양한 공익적 사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방송은 수도권 유일 민영 라디오 종합 방송사로, 주파수는 FM99.9MHz(파주.고양 권역 95.5MHz, 의정부권역 100.7MHz)이다.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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