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제231기 신임경찰 15명 환영회 개최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24일 새로 전입한 제231기 신임 해양경찰관 15명을 대상으로 환영회를 열었다.

 

제231기 신임 해양경찰관은 지난해 8월 20일부터 올해 5월 19일까지 전남 여수에 위치한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총 9개월간의 교육과 현장실습을 마치고 현장에 배치됐다.

 

이날 신임경찰은 지휘관과 함께 경찰관으로서의 자세와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을 얘기하며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황준현 인천해경서장은 “이제 교육생이 아닌 당당한 경찰관으로서 국민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마음 자세를 갖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해경서에 배치된 신임경찰관 15명은 24~25일 이틀간 적응교육을 마친 뒤 실무에 배치된다.

 

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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