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대구 35도 등 영남내륙 ‘폭염주의보’…자외선 매우 높음·미세먼지 보통

▲ 오늘(29일), 대구 35도 등 영남내륙 ‘폭염주의보’. 연합뉴스TV 캡처
▲ 오늘(29일), 대구 35도 등 영남내륙 ‘폭염주의보’. 연합뉴스TV 캡처
오늘(29일)은 낮 동안에도 전국이 3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도 더 덥겠다. 

서울이 29도, 광주가 31도까지 오르겠고 대구는 무려 35도까지 오르면서 일부 영남내륙으로는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겠다. 

따라서 기온이 오르는 만큼, 햇볕도 더욱 강하게 내리쬐고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가 '높음'에서 '매우높음'수준이 예상된다. 

오존 농도도 짙어질 것으로 보여 볕이 가장 뜨거운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를 조심해야겠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수준이 예상되며,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서풍이 불어들면서 수도권과 강원 등 중부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29도, 청주가 32도, 대구 35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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