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녹색 교통안전 봉사단’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나서

▲ 구리경찰서

구리경찰서는 동인초등학교에서 ‘녹색 교통안전 봉사단’과 함께 6학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녹색 교통안전 봉사단’은 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으로 구성돼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 노인대상으로 경찰서 교통교육 담당자와 합동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하고자 구성된 자원봉사자 단체다.

이날 교육에서 봉사단은 평소 경험했던 경험담을 토대로 길을 건널 때 주의해야 할 점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 관계자는 “내 아이들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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