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27부, 송옥숙 이유리·류수영에게 내건 결혼 조건은?

▲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27부
▲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27부
3일 방송될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27부에서 혜영(이유리)과 정환(류수영)은 서로의 부모님을 찾아 뵙고 결혼허락을 받기위해 노력한다. 

혜영은 복녀(송옥숙)과 규택(강우석) 앞에서 “어머니께서 아들을 믿는다면 아들의 선택 또한 믿어보라”고 강하게 말한다.

정환은 한수(김영철)와 영실(김해숙)을 찾아가 해영이는 특별한 여자라며 자신만이 감당할 수 있다고 강력하게 어필한다.

가족앞에 무릎 꿇은 정환은 갑자기 이상한 자세를 취해 가족들을 당황하게 만드는데…

결국 복녀는 혜영과 정환에게 자신이 오랫동안 꿈꿔온 바램을 들어주면 허락한다고 말한다.
 
철수(안효섭)는 라영(류화영)과의 멋진 데이트를 준비하지만 라영이 즐거워하지 않자 불안해한다.
 
한편 진성준과 미영(정소민)의 사진이 인터넷기사로 나오자 중희(이준)는 불같이 화를 내는데…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27부는 3일(토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