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서울·대구 28도 ‘초여름 더위’…자외선 매우 높음·오존 나쁨·일부 건조특보

▲ 오늘(4일), 서울·대구 28도 ‘초여름 더위’…자외선 매우 높음·오존 나쁨·일부 건조특보. 연합뉴스TV
▲ 오늘(4일), 서울·대구 28도 ‘초여름 더위’…자외선 매우 높음·오존 나쁨·일부 건조특보. 연합뉴스TV
오늘(4일)도 맑은 가운데 메마른 날씨 이어지겠고, 초여름 더위가 계속된다. 서울과 대구기온 모두 28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자외선지수는 전국에서 '매우 높음', 일부 경북과 강원에서는 '위험'단계까지 예상되고, 오존농도는 남부지방 중심으로 '나쁨'수준을 보이겠다. 

중부와 경북내륙에는 건조특보도 발효중이다. 크고 작은 화재소식 잇따르고 있는 만큼, 화재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오늘 볕이 강하게 내리 쬐겠고, 강원영동지역은 대기가 불안해져, 오후부터 저녁사이 소나기가 지나겠다. 

기온은 서울 28도, 대구 28도, 전주 27도, 부산 25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 높겠다. 월요일 내일은 조금 더 더워지겠지만, 현충일 오후부터 전국에 반가운 비가 내려줘 하루만에 선선해진다. 

비는 수요일 오전까지 내리겠고,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많은 양이 올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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