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경주)은 오는 17일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제4회 고양시 장애청소년 어울림 문화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선 고양시 청소년동아리 공연, 가수 김그립 등 연예인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신영일 아나운서의 장애인식 개선 토크, 전국 장애인식 개선UCC공모전 시상식 등도 진행된다.
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어울림 문화제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장애와 비장애의 차이에 대해 이해하게 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복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031-929-147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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