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아동전문기관의 심리치료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해 희망에너지를 전파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학대 피해 아동의 조기치료를 위해 개인ㆍ집단ㆍ가정의 치료비와 심리치료실 개보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아동보호전문기관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학대피해아동 지원 사업은 올해에도 심리치료실 4곳에 개보수 비용을 지원, 현재까지 180여 명의 학대 피해아동들이 심리 치료를 진행 중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행복에너지’라는 사회공헌 비전 달성을 위해 3대 핵심가치인 ‘희망에너지’, ‘나눔에너지’, ‘녹색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시행,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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