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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2화, 정재영 딸 납치용의자 양세종 “정말 기억이 안난다구”

승인 2017-06-04 22:00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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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N 주말드라마 ‘듀얼’ 2화
▲ OCN 주말드라마 ‘듀얼’ 2화
4일 방송될 OCN 주말드라마 ‘듀얼’ 2화에서 득천(정재영)은 딸이 납치당하는 순간 눈이 마주쳤던 용의자를 기억해 찾아낸다.

가까스로 그를 검거하려는 순간 똑같이 생긴 또 한명의 남자를 보고 혼란에 빠진다.

“늬들 뭐야? 공범이야?” 검거된 용의자 성준(양세종)은 납치범이 아니라며 정말 기억이 안난다고 주장한다.

득천도 검거된 성준을 보며 “아무리 생각해도 니가 범인이 아닌거 같다”고 말하고, 조혜(김정은)은 큰 실수를 했다며 “니가 범인”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똑같은 혈액형과 DNA, 현장의 모든 증거가 그를 범인으로 몰자 득천은 혼란스럽기만 한데…

OCN 주말드라마 ‘듀얼’ 2화는 4일(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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