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150㎡이상 일반·휴게음식점 497곳과 중량당 가격 표시제 준수 대상인 구이류 식육판매업소 233곳 등 모두 730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장의 전반적인 위생, 음식점 옥외가격 표시제 등 규정준수 여부, 불판 위생관리 및 남은 음식 재사용, 식중독 및 주방문화 개선 등 4개 항목이다.
구 관계자는 “청결한 조리와 개인위생관리 강화로 식품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식중독 등 식품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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