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전문지 평가… 삼성 ‘전기레인지 인덕션’ 만점

트러스티드 리뷰 ‘에디터 초이스’ 선정
손가락 터치만으로 15단계 화력 조절 급속 가열… ‘파워 부스트’ 기능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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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전기레인지 인덕션’ 제품이 영국의 유명 제품 평가 전문지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에서 최고 평점을 받아 ‘에디터 초이스(Editor’s Choice)’에 선정됐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최근 트러스티드 리뷰는 삼성전자의 전기레인지 인덕션에 별 5개 만점을 부여했다.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현재 국내에서도 판매되는 제품으로 음식을 조리할 때 일산화탄소 등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높은 열효율에 청소까지 간편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삼성전자 전기레인지 인덕션에 최고 평점을 부여하며 “강력한 기능과 다재다능한 ‘플렉스 존 플러스(Flex Zone Plus)’를 갖춘 인덕션의 진정한 승자”라고 평가했다.

 

특히 ‘플렉스 존 플러스’에 대해서는 “최대 4개의 팬을 놓을 수 있으며 탁월한 파워와 일관성 있는 보온 능력으로 용기를 뜨겁거나 차가운 부분 없이 균일하게 가열해 준다”고 덧붙였다. 전기레인지 인덕션 좌측에 있는 직사각형의 ‘플렉스 존 플러스’는 4개의 코일을 탑재하고 개별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용기를 더욱 세밀하고 균일하게 조리하도록 돕는다.

 

이어 트러스티드 리뷰는 “모든 구역을 빠르게 가열할 수 있는 ‘파워 부스트’ 기능으로 어디서나 신속하게 용기를 가열할 수 있다”면서 “손가락 터치만으로 화력을 섬세하고 정확하게 15단계로 조절하는 ‘슬라이드 컨트롤’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혁신적인 기능들로 개선된 전기레인지 인덕션이 영국의 대표 소비자 평가지를 통해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돼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을 선보여 글로벌 대표 가전 기업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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