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고양 일산 식사지구 ‘플러스 시티’ 주택홍보관 성황, 총 2천510세대 분양

▲ 조감도

고양시 일산 식사 풍동지구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칭) ‘플러스 시티’의 주택홍보관이 6월 그랜드 오픈 중인 가운데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일산동구 식사지구 ‘플러스 시티’는 최첨단 중소형 프리미엄 대단지 ‘명품입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테크노밸리 부지 확정과 서울 삼성역에서 일산을 20분대에 주파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착공 등이 잇따른 호재로 작용하면서 일산지역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사실상 그동안 분당 신도시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산 신도시는 이러한 호재로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의 고공행진은 물론 높은 투자 가치까지 불러 모으고 있다. 개관 당일부터 주말 내내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경품행사와 공연, 캐리커처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주목받았다.

 

플러스 시티는 총 2천510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35층에 전용 면적 59㎡, 74㎡, 84㎡ 타입으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84㎡ A타입은 5베이(bay) 구조로 출입문이 2개로 설계되어 있어 1세대 2가구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한 지붕 2가구’의 주거가 가능한 특별 설계는 거주의 기능과 동시에 수익창출까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더불어 직사각형의 5베이 구조는 우수한 채광과 통풍을 가능하게 해 여름에도 시원한 생활을 할 수 있다.

 

84㎡ B타입은 소비자의 기호와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타입으로 설계됐다. 넓은 판상형의 테라스로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며, 우수한 평면구성의 74㎡와 59㎡ 타입 역시 넓은 펜트리와 풍부한 수납공간을 갖춰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단지 역시 주목할 만하다. 단지 저층부에는 각종 근린생활시설이 마련되며, 커뮤니티 설계 등을 통한 층수별 맞춤 특화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플러스 시티 관계자는 “조합원 가입은 서울, 인천, 경기수도권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1채를 소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가능하며 청약 통장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공급가가 3.3㎡당 900만 원대로 책정돼 합리적인 가격이 인기 비결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문의 1877-1414.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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