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최순실 면회 시도…교정당국 "불허"

▲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9일 오전 최 씨 면회를 위해 서울 남부구치소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9일 오전 최 씨 면회를 위해 서울 남부구치소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정유라씨가 9일 오전 어머니 최순실씨를 면회하기 위해 서울 남부구치소를 방문했지만,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

 

정씨는 오늘 아침 8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집에서 택시를 타고 오전 9시쯤 서울 남부구치소에 도착했다.

 

하지만 교정당국이 공범 관계인 두 사람의 면회를 허가하지 않으면서 모녀의 만남은 불발됐다.

 

정씨는 "법적으로 만날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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