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 조각가,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17’ 대상 영예 차지

▲ 안재홍 조각가
한국조각가협회는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17’ 대상 작가로 안재홍(49)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에 작업실을 둔 안재홍 작가는 동(銅)이 지닌 고유의 색감을 살리면서도 정밀한 용접기술로 독창적이고 현대적인 작품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만 50세 이하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비전아티스트 부문은 조병철(43), 관람객 투표로 뽑은 최고 인기작가상은 이후창(38)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17은 지난 3일부터 8일간 열렸으며 작품 130여 점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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