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사랑의 돼지저금통 모금행사 진행

▲ [사진1] K-water 노사공동 기념촬영

K-water는 노동조합과 공동으로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돕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돼지저금통’ 모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모금행사는 올해 K-water 양성평등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K-water 노동조합이 돼지저금통을 전 부서에 배포, 성금을 모을 계획이다. 이번 모은 금액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데 기부할 예정이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뜻깊은 행사가 우리 회사만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K-water는 2004년부터 공공기관 최초로 양성채용목표제(30%)와 유연 근무제, 여성관리자 확대목표제를 운용하고 있다. 또한,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예고제, 남녀 직원이 같은 육아휴직 제도 등 다양한 양성평등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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