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美서 방탄소년단 팬미팅 주선

▲ tvN 제공
▲ tvN 제공
한 미국 학생들이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즉석 영상통화에 열광했다. 

16일 방송된 tvN ‘수업을 바꿔라’에서 배우 성동일씨와 아들 준이가 미국 모건힐 차터 스쿨을 방문해 학교를 체험해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동일씨는 학교 운동장에서 엑소와 방탄소년단 팬이라는 한 학생을 발견했다. 
성동일씨는 소년에게 방탄소년단 뷔와 전화연결을 해주기로 했다.
성동일이 미국서 방탄소년단의 팬 미팅을 주선한 것이다.

방탄소년단 뷔와 영상통화가 연결되자소년은 흥분해 한국어로 '싸랑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소년은 한국어로 방탄소년단 노래를 불러 뷔를 감동케했다.

tvN ‘수업을 바꿔라’는 대한민국 공교육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세계 각국의 교실에서 펼쳐지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수업들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년 8시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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