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치위생과 “NCS기반 직무능력완성도평가”를 통한 현장중심의 예비 치과위생사 양성

▲ 경복대

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는 포천캠퍼스 충효관에서 3학년 164명을 대상으로 NCS 기반의 직무능력 완성도 평가를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직무능력완성도 평가는 졸업을 앞둔 예비치과위생사들의 병원 현장 적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평가로 ‘치위생예방’의 능력단위로 과정평가와 결과평가의 총 2단계로 나눠 실시했다.

 

1단계 과정평가로는 치주질환을 예방하도록 치아부착물 제거를 위한 초음파 스케일러 사용, 치아표면을 활택하기 위한 치면연마, 무디어진 기구를 원래의 형태로 재형성하기 위한 기구연마와 치아우식을 예방하기 위한 수행사항으로 치면열구전색, 불소도포의 평가를 실시했다.

2단계 결과평가로는 치아우식 발생요인 검사를 위한 snyder검사결과 상담, 구강병 예방을 위해 흡연의 위해성을 교육하고 금연을 할 수 있도록 계속관리 교육의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직무능력완성도 평가를 주관한 송윤신 교수(치위생학과 학부장)는 “대학 내의 첨단 시뮬레이션 센터에서 이뤄지는 현장중심의 직무능력완성도 평가는 예비치위생사가 현장에서 적응력을 높이며 현장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학과의 교육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이러한 현장중심의 교육과정운영을 통해 100%의 국시합격률(2016년, 2014년 등) 및 94.0%(2016년 12월 31일 기준)에 이르는 취업률 등 국내 최고의 치위생학과로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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