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이 주최하고 김창준 정경아카데미 이사장(전 미 연방하원의원)이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근 제기되고 있는 인사청문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김 이사장은 ‘미국과 한국의 국회 인사청문회 제도 비교’ 발제를 통해 내부 검증 단계에서 전문조사기관에 의한 철저한 검증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국회 인사청문제도의 쟁점과 개선방향’에 대한 국회입법조사처 및 관계전문가의 발제도 이어진다.
한편 안 의원을 비롯한 23명의 국회의원은 오는 27일 ‘최순실 일가의 부정축재 재산몰수를 위한 특별법 제정 추진 여야 의원 모임’ 출범식을 개최한다.
송우일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