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는 수많은 외국인 근로자 거주지역으로 농촌지역, 해안지역과 기존 도시계획을 통한 신도시가 공존하는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고, 특히 초지동 일대 도로 가로등은 노후되고 나트륨 광원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밝기가 어두워 주민들의 보행안전과 치안에 위험요인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다.
박 의원은 20대 국회에 등원하자마자 지역 현안 사업들을 비롯한 초지동 LED 교체사업에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수차례에 걸쳐 정책협의를 진행해 온 바 있다.
이번 LED 교체사업이 완료되면 도로변이 밝아져 범죄·치안, 교통·보행 등 생활안전 분야의 위험요인 예방과 전기료 절약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노후 가로등을 LED 가로등으로 조속히 교체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산시민들에게 안전한 밤거리 조성 및 쾌적한 도시환경과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운행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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