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체육회, 양궁 스타들과 함께하는 체육교실 개최

▲ 경기도체육회가 25일 수원 율전동 소재 양궁장에서 도내 초중고 엘리트 양궁선수 100여명을 대상으로 주현정, 윤미진, 이승윤 등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들이 참여한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경기도체육회 제공
▲ 경기도체육회가 25일 수원 율전동 소재 양궁장에서 도내 초중고 엘리트 양궁선수 100여명을 대상으로 주현정, 윤미진, 이승윤 등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들이 참여한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경기도체육회 제공

경기도체육회가 양궁 스타들과 함께하는 체육교실을 개최했다.

 

도체육회는 25일 수원 율전동 소재 수원양궁장에서 도내 초ㆍ중ㆍ고 엘리트 양궁선수 100여명을 대상으로 주현정, 윤미진(여주시청), 이승윤(코오롱) 등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들이 참여한 체육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교실에서는 먼저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리커브 여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주현정의 강의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서 주현정과 함께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여자 2관왕인 윤미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이승윤이 참여한 토크쇼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토크쇼 이후 함께 훈련에도 직접나서 도내 양궁 유망주들에게 양궁기술과 시합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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