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천경찰청 총경급 인사에서 112종합상황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강헌수 신임 실장의 말이다. 그는 인천에서 승진한 후 충남경찰청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1년 만에 다시 인천으로 복귀했다. 강 실장은 대구 성광고교를 거쳐 경찰대 행정학과(경대 8기)를 졸업했다.
그는 인천남동서 수사과장을 거쳐 부평서 형사과장, 인천 남동서 형사과장, 인천경찰청 경무계장과 기획예산계장, 감찰계장, 충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역임했다. 강 실장은 성격이 치밀하고, 마약ㆍ경무ㆍ강력계 등 주요 업무를 두루 거쳐 경찰업무에 정통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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