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강헌수 신임 인천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 강헌수 112상황실장
“시민들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업무의 특성상, 시민이 신뢰하고 공감 받는 경찰이 되도록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인천경찰청 총경급 인사에서 112종합상황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강헌수 신임 실장의 말이다. 그는 인천에서 승진한 후 충남경찰청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1년 만에 다시 인천으로 복귀했다. 강 실장은 대구 성광고교를 거쳐 경찰대 행정학과(경대 8기)를 졸업했다.

 

그는 인천남동서 수사과장을 거쳐 부평서 형사과장, 인천 남동서 형사과장, 인천경찰청 경무계장과 기획예산계장, 감찰계장, 충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역임했다. 강 실장은 성격이 치밀하고, 마약ㆍ경무ㆍ강력계 등 주요 업무를 두루 거쳐 경찰업무에 정통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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