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 마지막 민간 분양아파트로 알려진 ‘청라 한신더휴 호수공원’이 오는 30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30층, 10개 동으로 총 898세대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 기준 75~84㎡로 75㎡ 150세대, 84㎡A 328세대, 84㎡B 166세대, 84㎡C 254세대다.
청라국제도시(1천780만㎡)는 판교신도시(930만㎡)의 2배 규모로 업무와 주거, 산업이 공존하는 신개념 비즈니스 타운으로 조성중이며 주택공급의 경우 6개 단지로 나눠 이미 1, 2, 3, 4, 6단지는 아파트 공급을 완료한 상태다. 청라 한신더휴 호수공원은 5단지로 민간건설사가 공급하는 마지막 분양 아파트다.
청라국제도시에는 통합데이터센터 등을 갖춘 하나금융타운과 한국GM 성능시험장, 로봇랜드, 신세계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청라, 의료복합타운을 조성하게 될 차병원그룹과 2011년 개교한 달튼외국인학교, 청라시티타워 등이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청라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철도로 서울역까지 30분 내외면 도착하고 인천1호선과 서울지하철 2·5·6·9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등을 연결하는등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자랑한다.
견본주택은 가정지구 내 LH웨스턴 블루힐아파트 인근(인천시 서구 가정동 115-3)에 위치한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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