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남춘의원 당 최고위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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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남춘의원(인천남동갑)이 당 최고위원으로 선임됐다.

 

다음 달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는 박 의원은 최고위원 역할인 당의 주요정책에 관한 심의 의결부터, 당무 전반에 관한 조정 및 감독, 예·결산 심의 등 당의 주요 업무를 관장한다.

 

박 의원은 “국정운영에 책임이 있는 여당 지도부로 임기를 시작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 당의 성장과 함께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고, 산적한 인천 현안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8·27전당대회에서 시·도당위원장이 호선으로 맡는 권역별 최고위원제도를 도입했으며, 각 권역에서 임기 2년 한도 내에서 시·도당위원장들이 협의해 최고위원의 임기를 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당위원장인 박 의원이 경기도당위원장인 전해철 의원이 지난 1년 간 맡았던 최고위원직을 승계한다.

백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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