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12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급식소의 식중독을 방지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식재료 검수 단계에서부터 보관, 조리, 배식 등 최종 섭취단계에 이르기까지의 급식소 위생ㆍ안전관리와, 2017년도 달라진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어린이집 평가인증에 필요한 ‘건강에 대한 운영체계 및 지표교육’을 함께 접목하여 어린이급식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교육이 어린이급식소의 청결하고 안전한 관리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위생ㆍ안전, 영양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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