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62번째 국공립 이매동 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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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건립한 62번째 국공립 이매동어린이집이 5월23일 오후 3층 강당에서 원생과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했다.

 

이매동어린이집은 2016년 1월부터 지난 1월말까지 38억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1185㎡,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보육실(9개), 교재 교구실, 조리실, 자료실, 교사실, 강당 등의 시설을 갖췄다.

보육시간은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다. 만0∼5세 원생들은 보육 시간 중에 3층 대형 강당(132㎡)에서 체육, 오감놀이 등 특별활동을 자유롭게 하고, 옥상에 마련된 텃밭(132㎡)에 상추, 오이 등의 모종을 심어 자연 친화활동을 한다.

한편, 이매동어린이집 개원으로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은 법인어린이집 6곳을 포함해 68곳으로 늘었으며, 보육 정원은 5천302명이다. 사립까지 합치면 모두 711곳(국공립·68, 민간·205, 가정·395, 직장·43) 어린이집에서 2만2492명의 영·유아를 보육한다.

글_문민석·강현숙기자 사진_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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