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청은 외국인 친화적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한국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정기적인 한국음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20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인이 주로 즐겨먹는‘김밥’과 여름의 별미 ‘화채’를 직접 만들고 먹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들은 “김밥과 화채를 직접 만들어 먹으며 한국음식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제3회 IFEZ 글로벌센터 한국음식 만들기’ 행사는 오는 10월에 시행할 예정이며 거주하는 외국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IFEZ 글로벌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다.
김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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