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YJM GAMES, VR 개발사 지원 위한 MOU 체결

▲ 협약식 사진2

경기콘텐츠진흥원이 3일 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와 ‘경기도 VR 게임 개발사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번 협약에서 경기도 내 우수 VR 게임 개발사를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가상현실(VR) 게임 개발 지원 ▲VR 게임 개발 및 마케팅 컨설팅 제공 ▲개발 지원금 및 공간 지원 등의 협력 과제를 담았다. 이를 통해 도내 개발사가 차세대 게임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VR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와이제이엠게임즈는 도내 게임 개발사의 VR 게임 개발을 지원하는 ‘게임 플랫폼 다변화 제작지원 with YJM GAMES(VR 부문)’ 사업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대상 기업은 VR 게임(HTC vive 기반) 개발 경쟁력 및 능력을 보유하고 글로벌 서비스까지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개발사 3개사 내외 규모이며 프로젝트 당 약 1억 원을 지원 받는다.

 

김규성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VR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며 “향후 차세대 게임 스타 기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게임 플랫폼으로의 진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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