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성남FC가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차 풀 스타디움상을 받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K리그 챌린지 1∼12라운드 동안 최다 관중을 모은 성남FC를 ‘풀 스타디움 상’ 수상팀으로 선정했다. 성남은 6번의 홈 경기에서 평균 4천86명의 관중을 탄천종합운동장으로 불러모았다.
전년도보다 관중이 가장 많이 늘어난 팀에 주는 ‘플러스 스타디움 상’은 안산 그리너스에게 돌아갔다. 안산의 이번 시즌 평균 관중은 2천823명으로, 지난해보다 1천818명이 늘었다.
그라운드 관리 상태가 가장 좋은 팀에 주는 ‘그린 스타디움 상’은 부산 아이파크에게 돌아갔고, 팬들에 가장 친화적인 ‘펜 프렌들리 클럽’으로는 부천FC 1995가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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