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자동차 전용 “카블릿(Carblet)” 출시

불편하고 복잡한 업데이트는 이제 그만

 

㈜아트앤코아, Smart Phone과 Car AVN의 병합 “M2C Carblet” 출시

앞으로 달리는 차 안에서도 무선통신(LTE)을 활용해 다양한 앱을 마음껏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아트앤코아 (ART&CORE 대표:구원겸)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세계 최초로 차량 전용 Tablet PC인 “M2C Carblet”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M2C Carblet”은 모바일+자동차+타블릿 기술이 통합된 스마트 디바이스로,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개념의 커넥티드카 제품이다. 자동차 전용 태블릿 PC라고 할 수 있으며, 일반 차량도 “M2C Carblet”을 달면 손쉽게 스마트한 커넥티드 카로 변신할 수 있다는 것이다.

“M2C Carblet”은 달리는 차 안에서도 무선통신(LTE)을 활용하여 다양한 앱을 마음껏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T맵, 카카오 내비 등 실시간 네비게이션 앱을 통하여, 빠른 길을 안내 받고 자동으로 맵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M2C Carblet”은 LTE용, Wi-Fi용 두 가지 버전이 있으며, 모바일 스토어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M2C Carblet”은 내비게이션 앱 뿐만 아니라 차계부, 주차안내, 차량정비, 등 다양한 차량 전용 서비스 뿐 아니라, 게임이나 멀티미디어, 일정관리 등 다양한 컨텐츠도 즐길 수 있다.

“M2C Carblet”은 국내 최초로 HD DMB를 하드웨어 코덱(Codec)을 통해 차에서 22개의 방송채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 되였으며, 기존의 DMB보다 더욱더 선명해진 HD급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M2C 8000” 카블릿은 거치와 매립이 모두 가능하며 매립을 할 경우, 대부분의 차종에 트립(TRIP)이 지원된다. 매립을 하게 된다면 트립(TRIP)을 통하여 자동차의 공조정보와 라디오 및 오디오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하는 편리한 기능이 제공되는 것은 물론 배터리 전압, 외부 온도 등의 차량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M2C 8000” 카블릿은 상시 전원을 통해 차량 시동이 켜짐과 동시에 화면이 켜지는 스마트 스탠바이 기능과 부팅 중에서도 후진 기어가 들어가면 바로 후방 카메라 화면을 볼 수 있는 퀵 후방 카메라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과 “M2C 8000” 카블릿은 스크린 미러링 기능이 있어, 가족들과 함께 여행 갈 때 단말기로 별도의 파일 복사 및 이동 없이도, 사진, 동영상 등을 8인치 화면에서 무선 연동하여 볼 수 있다.

아트앤코아는 2012년에 설립된 기술벤처기업으로 IOT용 스마트 디바이스 개발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벤처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2015년에는 글로벌기업인 MediaTek의 공식 제품개발 기술협력사(디자인하우스)로 유일하게 선정 됐다.

 

주요사업분야로는 스마트 로봇, 스마트 카, 스마트 홈 분야에 제품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사례로는 일본 소프트뱅크(Softbank) 대화형 로봇 “Pepper”에 사용되는 Display Tablet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

강해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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