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펜싱협회, 임원ㆍ지도자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 경기도펜싱협회 임원 지도자 한마음체육대회.
▲ 경기도펜싱협회 임원 지도자 한마음체육대회.

경기도펜싱협회는 8일 수원 구운중체육관에서 임원및 지도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과 권병국 도체육회 회장단협의회장, 이장규 경기도펜싱협회장을 비롯, 협회 임원과 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한경미 성남여중 코치 등 우수 지도자에게 공로패, 한계수 용인 삼계고 교장 등 협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장규 도펜싱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펜싱인의 화합을 위해 창립 33년 만에 처음으로 한마음체육대회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임원과 지도자들이 협심해서 앞으로도 경기도 펜싱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최규진 사무처장은 격려사에서 “경기도 펜싱이 전국체전에서 2연패를 달성하고 전국소년체전에서 처음으로 우승할 수 있었던 것은 펜싱인 모두가 합심 노력한 결과라 생각한다. 이러한 펜싱인들의 노력과 저력이 경기도 체육을 이끄는 힘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은 배구와 족구 등을 하며 임원과 지도자간 우의를 다졌으며, 협회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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