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영종 미단시티 내 문화시설용지 낙착률 104% 기록

인천도시공사는 영종 미단시티(2단계) 내 문화시설용지를 일반 공급한 결과 낙찰률 104%를 기록, 1순위 낙찰됐다고 10일 밝혔다.

 

공사가 미단시티 지역에 직접 조성해 공급한 용지는 이번 문화시설용지를 포함 총 276필지로 266필지 96%를 매각 완료했다.

 

공사는 남은 10개 필지 중 업무용지 2필지를 하반기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미단시티개발(주)로부터 공사가 매입한 중심상업용지 8필지도 하반기에 공급할 예정이다.전상주 마케팅본부장은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사업자변경 및 해당용지 소유권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해져 하반기 내 복합리조트 착공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토지매각 성공으로 인해 주변 토지매각에 대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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