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한강권역본부는 지난 12일부터 안양, 군포, 의왕, 평택 등 인근 지역아동센터 6곳에 600만 원 상당의 예체능 물품을 전달했다.
K-water는 2004년 물사랑나눔단을 창단, 매월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공제해 조성한 기금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강권역본부는 소외된 아동을 돕기 위해 지난 5월 도서지원에 이어, 바이올린, 우쿨렐레, 오카리나 등의 악기와 탁구대, 미니골대 등 체육물품을 기증했다. 또 물품 지원 외에도 물 이론교육, 정수장 견학 및 간이정수기와 미니수차 등을 만드는 체험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임성호 권역이사는 “이번 물품지원과 국민 물 교육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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